많은 치과들이 A/S를 이야기 합니다. 병원이 치료에 대해 책임져 주는 것은 환자의 입장에서 아주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보철의 수명입니다.

A/S를 받는 다는 것은, 치아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과, 재치료로 인해 본래 치아의 일부를 추가적으로 제거해야 한다는 것과, 환자분의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루체치과는 좋은 A/S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급적 A/S를 받을 일이 없도록 치료에 완벽을 기합니다. 보철의 수명은 재료의 선택, 시술 방식, 시술 행위, 사후 관리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루체치과는 보철의 수명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Long Life Protocol'을 정하여, 그 기준에 따라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심미 치과 치료가 생겨난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과거 치과치료는 치아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것만 고려하였습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금빛 테두리의 거무스레한 앞니 보철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들어 치아 성형, 치아 미백 등 심미적인 목적의 치과 치료가 생겨나긴 했지만, 여전히 그 치료는 희망하는 환자들에게만 국한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번쩍거리는 금니나, 치료한 티가 나고, 뭔가 어색한 앞니 보철입니다. 사람의 치아는 튼튼하면서도, 밝은 투명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아를 수복한다는 것은 기능뿐만 아니라, 치아 본래의 심미성 또한 회복시킨다는 것이 루체치과의 신념입니다.

보통 의료 서비스의 가격은 치료에 필요한 재료비와, 의료진의 시술시간으로 결정되는데, 저급한 재료를 사용하고, 환자에게 할애하는 시간을 줄인다면, 얼마든지 치료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병원을 알리기 위해 많은 광고를 한다면, 그 만큼 많은 환자들이 찾아올 수 있겠지만, 그 광고비는 고스란히 치료비에 포함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