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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루완성 라미네이트', 부작용 줄이려면 치아 삭제량에 대한 충분한 상담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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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05-18 18:08 |
'하루완성 라미네이트', 부작용 줄이려면 치아 삭제량에 대한 충분한 상담해야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라미네이트 시술은 앞니의 법랑질 표면만 최소한 삭제하고 하이브리드 복합 레진 접착제로 도재 기공물을 접착하는 시술로 짧은 시간에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로 성형이 가능하다. 최근 하루 만에 라미네이트 시술이 끝나는 세렉(CEREC)장비를 이용한 시술도 등장하고 있다.이는 컴퓨터로 제작하는 CAD/CAM방식을 이용해 기존 제작방식에 비해 제작시간을 단축시키고 오차범위는 줄어 정밀성은 더 높아지기 때문에 치아 삭제량을 더욱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번 치과에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본을 뜨고 임시치아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본래 라미네이트 치아의 가장 바깥면을 최소 삭제해 세라믹 즉 사기재질의 얇은 판을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적게는 0.2mm부터 많게는 0.7mm정도 치아삭제를 아주 최소화하거나 경우에 따라 무삭제로도 가능하다.이처럼 치아 삭제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다른 보철치료에 비해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볼 수 있다. 가령, 벌어지거나 틈이 있는 치아, 변색된 치아의 경우 최소 삭제 라미네이트 치료에 적합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왜소치, 충치로 인한 변색된 치아, 치아의 크기나 모양이 예쁘지 않은 치아 등 치아교정으로 해결할 수 없는 콤플렉스들을 무삭제 또는 치아삭제를 최소화해 하루 만에 라미네이트 시술로 해소하는 것이 특징이다.하지만 치아를 삭제하기 때문에 일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돌출된 치아나 덧니가 심한 치아는 교정치료를 하지 않고 치아성형으로만 치료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삭제량이 많아진다. 이러한 경우 신경치료 후에 치아를 전체적으로 씌우는 올세라믹 크라운으로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치아삭제가 많이 돼있는 상태에서 신경치료를 하지 않고 라미네이트로 치료를 하게 되면 치료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치아가 시리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치아삭제를 많이 해야 하는 경우 신경치료 후에 전체적으로 씌우는 올세라믹 크라운으로 치료해야 한다.루체치과 이상영 원장은 “신경치료를 하고 전체적으로 씌운다면 치아가 시린 증상은 대부분 없다”며 “이처럼 부작용을 내지 않기 위해 반드시 다양한 치료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 치과에서 시술 받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이어 "본인의 치아 상태에 맞지 않는 치료방법이나 잘못된 치과치료 지식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료 전 치료의 장단점과 적응증, 치아 삭제량에 대한 충분한 상담과 본인에게 맞는 시술방법을 잘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이상영 (루체치과 원장)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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